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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리뷰: 빅 브라더(Big Brother, 2018)

 

Synopsis

지금까지 이런 형님은 없었다!

불량 학생들이 넘치는 F. 6B반의 담임 선생님 겸 일반 상식 선생님으로 들어간 ‘진협’(견자단)은 본인만의 방법으로 학생들과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그에게 학생들은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속사정을 알아가고, 위험에 처한 학생을 구하려던 중 진협은 패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학교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rEview

첫 시작은 학교에서 교사 인터뷰로 시작하는데 흔한 느낌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이런 류의 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기에 스토리보다는 액션씬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보다보니 익숙하면서 진부한 내용이지만 그 가운데 공감되는 부분도 존재했고(홍콩의 교육 문제), 감독이 하고자 했던 말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껴졌다. 학교의 교훈이었던 "누구든 배울 수 있고, 모든 이가 인재다"가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가 아닌가 싶다. 아쉬운 점은 분명 영화 정보에서 주연이 견자단과 진교은으로 나왔는데 출연 비중은 8:2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거의 혼자서 시작하고 마무리한 큰형님.!

 

 

suMmary by myself 

주인공(진협)은 예전 문제아였다. 그런 그가 선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가르친 교장선생님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대하면 결국 교화가 된다는 해피엔딩!

 

my bEst Quotes in the film

"누구든 배울 수 있고, 모든 이가 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