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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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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시티 공주 보늬밤 베이스 후기 오늘은 베버시티 공주 보늬밤 베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용기의 모양은 입구 주변에 잡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했습니다 ㅎ 제품 설명에 밤이나 도토리의 속껍질을 보늬라고 하는데 실제로 밤라떼를 만들어보면 검은색 부분이 보이는데, 원료 제조시 발생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네요.  우유에 보늬밤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바로 완성!  맛은 제 기준에선 제법 달달합니다. 우유양을 더 늘리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맛이 약해지면 또 좀 그러니... 그래도 아들 입맛에는 맛있다고 하니 제 입맛이 특별한걸로....ㅎㅎ;; 밤알갱이들도 씹혀서 실제로 밤 먹는 느낌도 나서 좋았고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고 하니 다음엔 아인슈페너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1. 보늬밤 라떼: 보늬밤 베이스 55g + 스팀밀크 24..
스위트컵 청포도 농축액 후기 오늘은 스위트컵 청포도 농축액을 먹어봤습니다. 첫모습은 아담한 사이즈에 농축액이 담겨져 있는데 손잡이가 있어 한손으로 잡고 붓기에 좋았습니다. 청포도 에이드를 만들었는데 눈으로도 과육이 보여 먹음직 스럽고 탄산수에 섞을 때 거품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맛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생과일 본연의 맛을 내 주는 것 같아 중독성도 있었구요. 여러가지 농축액이 있지만 스위트컵은 실패가 없네요 ㅎㅎㅎ 다음엔 스무디로 마셔봐야겠습니다! 1. 청포도 에이드: 농축액 60g + 탄산수 220ml2. 청포도 유자스무디: 농축액 60g + 유자청 30g + 물 100g + 얼음 300g
까로망 리플잼 후기 오늘은 까로망 리플잼을 먹어보았습니다. 리플잼을 처음 들어봐서 단어를 검색해보니,ripple: 잔물결, (물결이 퍼지듯) 확산되다,로 나오더군요. 그럼 리플잼을 뭘까 또 검색해보니,"리플잼"이란 과육이 살아있고 시럽의 점도가 낮은 잼을 지칭합니다,라고 합니다!역시나 캡 파우치 형식의 마개는 참 편합니다 ㅎ 라떼를 만들기 위해 리플잼을 적당량 넣습니다.(우유의 약 1/5 정도) 그리고 우유를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일반적인 잼보단 훨씬 부드러워서 조금만 저어도 금방 완성됩니다. 맛은 커피점에서 파는 딸기라떼 맛이 그냥 나네요 ㅎ 과즙도 있고 기호에 따라 바나나를 갈아 넣으면 딸바가 되는 매직!! 물론 빵에 넣어 먹던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얹어 먹어도 괜찮을만큼 충분한 범용성 있는 제품입니다 ㅎ 리!플!잼! 끝!
아임요 리얼고구마라떼 페이스트 후기 오늘은 아임요에서 나온 리얼 고구마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그 전에 고구마라떼 파우더도 마셔보았지만 근본은 페이스트죠!!!마개가 캡 파우치 형식이라 흘릴염려 없고 보관도 편해서 좋았고, 뒷면에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 참고하기에도 좋았습니다.먼저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 라떼를 만들었습니다. 만들자 마자 누군가? 한입 먹고 찍어서 양이 좀 줄긴 했는데 맛은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개인 취향차이겠지만 달달함보단 담백함을 더 좋아하기에(라면을 스프 절반만 넣고 끓여 먹음)  밖에서 사서 마시는 것보단 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간혹 달달함을 느끼고 싶으면 페이스트를 더 넣으면 되니 1석2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일 끝나고 몸을 기분좋게 해줄 제품입니다.  개인 커스터마이즈 고구마라떼
베드렌 그린민트 시럽 후기 오늘은 베드렌 그린민트 시럽을 먹어보았습니다.  그린민트 시럽에서 기대했던것은 우리가 흔히 호불호가 갈린다는 민초맛이 나는가 였습니다.  준비물은 민트색과 어울릴?듯한 연두계열 컵과 플레인 탄산수입니다. 시럽을 바닥에서 1mm정도 잠기게끔 따르고 나머진 탄산수로 채워주었습니다.  그린민트에이드를 만들었을 때 나오는 초록빛깔이 너무 좋았습니다.  맛은 예상대로 민초맛에 박하향의 청량함도 덤으로 느껴져서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 토닉워터로 만들어보고 싶네요. 입안이 시원해지는 청량함을 원한다면 후회없는 선택
타코 꿀밤이 달달라떼 후기 오늘은 타코 꿀밤이 달달라떼를 먹어보았습니다. 꿀 + 밤의 조합이라 많은 기대속에 제품을 만나보았습니다.파우더 식으로 되어 있고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보관도 용이하였습니다.일단 기본적으로 전지 분유가 들어가 있어 물에도 한번 먹어보았는데 확실히 많이 달아서 우유는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우유로 만드는게 기본 레시피인듯 한데 만들고 나서 첫 맛을 느껴보면 달달한 바*바가 머리속에..... 원래 예전 집 근처 카페에서 밤라떼를 자주 시켜 먹었었는데 덜 단 맛에 익숙해지다보니 달달한 꿀 조합은  제 입맛과 맞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겐 에스프레소가 있죠! ㅎ 그래서 킴보 캡슐로 에스프레소 추출하여 넣어 봤는데 저에겐 오히려 이게 더 좋았습니다. 커피향에 밤맛이 나타나고 뒤에 달달함이 녹아 들어가니 처음 ..
포모나 헤이즐럿 시럽 후기 오늘은 포모나 헤이즐럿 시럽을 먹어보았습니다.역시나 포모나 특유의 이쁜 병에 안번 눈이 뺏기고 헤이즐럽 시럽의 은은한 올리브 색에 두번 마음을 빼앗긴 첫인상 이었습니다. 시럽을 가지고 만들기에 다양한 조합이 있겠지만 일단 집에서 캡슐로 만든 아아에 시럽을 넣어보았습니다. 킴보 인텐소로 만든 아아라 쓴맛이 좀 강한데 시럽은 한 스푼 정도 넣고 저어주니 끝에 쓴맛은 싹 사라지고, 은은한 헤이즐럿 향과 달콤맛 끝맛이 입안에 퍼지네요. 달달한게 싫은데 아아가 너무 쓰다면 흔한 시럽보단 헤이즐럿으로 더 풍미진한 커피를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라떼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 1.헤이즐럿 아메리카노: 헤이즐럿 향 시럽 30g + 에스프레소 1샷(30ml) + 따뜻한 물 200g2. 그래놀라 너트 샷 밀..
베버시티 후루티 복자 스무디 후기 첫 이름부터 복자? 스무디라... 뭐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에 관심이 끌려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복자라는 제품명은 복숭아 + 자두의 한글자씩 붙인 합성어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콤달콤 조합의 음료 및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잼 베이스 제품입니다. 첫인상은 일반적인 음료베이스 제품에 비해 상당히 걸죽한 느낌이라 진짜 빵에 발라 먹는 잼이라고 해도 무방한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 에이드를 좋아하기에 기존에 마시던 스타일로 복자에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엔 복숭아음료인가 하다가 자두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고, 잼타입이라 액체에 제대로 섞일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잘 섞여 신기했고, 색깔도 붉은 주황색이라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